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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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에서 열린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의 10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대회다.
2018년 FIFA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가 월드컵 1년 전 개최했으며, 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월드컵 우승팀과 각 대륙별 대회 우승팀, 그리고 개최국까지 포함해 8개팀이 진출한다.
2. 진출국[편집]
- 진출권을 확보한 순서대로 나열하였다.
- 2년마다 대륙 챔피언을 가리는 북중미는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컨페드컵에 나설 대륙 대표팀을 가리기 위해 컨페드컵이 열리는 해의 대륙 챔피언과 2년 전의 대륙 챔피언이 다른 팀일 경우 치르는 단판 플레이오프 대회인 CONCACAF컵을 도입했다. 따라서 2013년 골드컵 챔피언 미국과 2015년 골드컵 챔피언 멕시코가 단판으로 승부를 벌여 멕시코가 승리를 거두고 컨페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 반면 같은 2년 주기의 대륙 대항전을 운영하는 아프리카와 남미는 컨페드컵이 열리는 해에서 가장 최근의 대회에 우승한 팀에게만 진출권을 주는 기존의 방식을 유지했다.[2]
- 호주는 1997년, 2001년, 2005년 세 차례의 컨페드컵을 오세아니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역사가 있는데, 2006년 OFC에서 AFC로 소속을 바꾸고 10년만에 아시안컵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2017 컨페드컵에 아시아 대표로써 진출한다. 컨페드컵 역사상 유일무이한 사례다.
3. 공인구[편집]
공인구 명은 크라사바(Krasava)이며, 2017년 K리그에서도 공인구로 사용되었다.
4. 선수 명단[편집]
자세한 내용은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참가팀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조편성[편집]
- A조 : 러시아, 뉴질랜드, 포르투갈, 멕시코
- B조 : 카메룬, 칠레, 호주, 독일
6. 조별리그[편집]
경기시간은 한국시간(UTC+9)
6.1. A조[편집]
최근 대결[3]
- 러시아 VS 뉴질랜드 -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6조 - 3:0 러시아 승
- 포르투갈 VS 멕시코 - 2006 FIFA 월드컵 독일 D조 - 2:1 포르투갈 승
- 멕시코 VS 뉴질랜드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대륙 플레이오프 1,2차전 합계 9:3[4] - 멕시코 2승
- 러시아 VS 포르투갈 - 유로 2004 A조 - 0:2 포르투갈 승
- 멕시코 VS 소련 -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1조 - 0:0 무
6.2. B조[편집]
최근 대결[5]
- 카메룬 VS 칠레 -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B조 - 1:1 무
- 호주 VS 독일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D조 - 독일 4:0 승
- 독일 VS 칠레 -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2조 - 서독 4:1 승[6]
- 칠레 VS 호주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B조 - 칠레 3:1 승
- 독일 VS 카메룬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E조 - 독일 2:0 승
7. 결선 토너먼트[편집]
7.1. 4강전[편집]
7.1.1. 1경기 포르투갈 VS 칠레[편집]
7.1.2. 2경기 독일 VS 멕시코[편집]
7.2. 3·4위전 포르투갈 VS 멕시코[편집]
7.3. 결승전[편집]
8. 대회 이후[편집]
- 이번 대회의 우승국인 독일은 이후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첫경기 때 나쁜 징조를 보이더니 결국 월드컵 역사에 길이 남을 대참사를 일으키고 조 최하위, 대회 22등으로 그 월드컵을 마감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또다른 대참사를 일으키며 조 3위, 대회 17등으로 역시 마감하게 되었다.
- FIFA 내부에서 2021년부터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폐지한다고 결정했다. 이로써 마지막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국은 독일이 되었다.
- FIFA 내부에서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폐지한 후 이를 대체할 (가칭) 슈퍼컵을 개최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슈퍼컵은 유로컵 우승팀 VS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의 단판 승부로 벌어지는 대회이다. 그러나 카타르에서 개최하는 것은 무산된 듯 하며 피날리시마라는 이름으로 29년 만에 CONMEBOL-UEFA 컵 오브 챔피언스를 부활시켰다.
- 기존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이 폐지됨에 따라 2022 FIFA 월드컵을 대비한 프레 월드컵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FIFA가 기존의 아랍컵을 인수하여 2021 FIFA 아랍컵이란 이름으로 월드컵에 대비한 실전 대회를 치뤘다. 알제리가 튀니지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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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상 최초로 각기 다른 두 대륙에서 챔피언 자격을 얻어 대회에 참가한 팀이 되었다.[2] 만약 이들도 북중미처럼 별도의 플레이오프 대회를 도입했다면 아프리카는 2015년 챔피언 코트디부아르와 2017년 챔피언 카메룬이 맞붙게 되겠고 남미에선 2015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과 2016년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우승팀이 경기를 벌이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남미는 이 두 대회를 모두 칠레가 우승했다.[3] 러시아는 소련시절의 성적도 반영[4] 멕시코 5:1 뉴질랜드, 뉴질랜드 2:4 멕시코[5] 독일은 서독 시절의 성적도 반영.[6] 이 대회에서 서독은 그 유명한 히혼의 수치의 주범이었다.